#대법관재제청#유엔총회#군면제#공무원출장 weekly political letterㅣ2026.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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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4. 제청에 제청에 제청을 더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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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다시 한 주의 시작에 서게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요.😔 독자님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슈들을 모아왔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거부와 유엔 총회로 다시 주목받은 남북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청년 이대로에서는 스포츠 병역 특례의 내용과 한계를, 정치질 이대로에서는 공무원 국외출장 부실 논란을 톺아보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추석을 맞아 되돌아본 가족 형태 변화에 대한 칼럼까지 읽으면 완벽한 하루의 시작이 될 수 있겠죠?
그럼 추석에도 <이대로>가 열심히 준비한 이번 주 레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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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대로
1️⃣ ⚖️ ‘대법관 제청’ 거절을 거절할게~~🙅♂️
2️⃣ 🌎평화를 말한 이재명 대통령, 가는 말은 있는데 오는 말이 없다❓
3️⃣ 👊딱대로⏳#DMZ지뢰#대미투자#강훈식사의표명#이재명정부2기인선
청년, 이대로
👾뿌요뿌요는 되고, BTS는 안되는 군 면제?🤨
정치질, 이대로
💸세금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여수 논란에서 드러난 공무원 국외출장 실태🌍
추천,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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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관 제청’ 거절을 거절할게~~🙅♂️
by 에디터 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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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표했어요.😱 헌정 사상 초유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와 거부’ 사태가 벌어지면서, 대법원장의 제청권과 대통령의 임명권 중 무엇이 우선인지를 둘러싼 공방이 뜨거운데요. 과연 헌법학계와 정치권에서는 이를 각각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요?👀 <이대로>가 사법부와 행정부 수장의 팽팽한 대립 속 핵심 쟁점을 짚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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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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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 vs 사법부🔥
이전 레터에서 대법관의 임명 과정을 살펴본 적이 있죠. 이번 충돌은 청와대가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고 재제청을 요구하면서 시작됐어요. 청와대는 ‘절차적 완결성을 갖추지 못한 제청’이라는 이유로 재제청을 요구했는데요.
조 대법원장은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가 헌법적∙법률적 근거가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어요.❌ 이후 23일에도 추가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의 공문에는 재제청 요청의 사유가 명확하게 드러나있지 않고, 제청 과정에서 사법부 내 절차적 흠결이 있었다는 청와대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히며 재제청에 대한 단호한 거부 의사를 밝혔어요.📝
청와대는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법부의 주장에 대해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의 임명권을 무력화한다고 비판했어요. 또한, 조 대법원장의 추가 입장문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는데요.🔄 청와대 공문에는 대통령의 임명 거부 입장이 명백히 드러나 있다고 지적했어요.☝️
제청 절차에 대해서도 확연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4명의 후보자를 적법하게 추천했는데도, 추천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 위해 후보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퇴 의사를 물은 것은 중대한 절차적 흠결이라며 입장 차이를 명확히 했어요.➕ 또 대법관 인선 시 실질적 사전 협의를 거쳤던 ‘관례’가 이뤄지지 않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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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전쟁 ….ing 🪖
이러한 갈등 속에서 임명권과 제청권, 무엇이 우선인지에 대한 논쟁도 하나의 이슈인데요. 대한민국 헌법 제104조 제2항에는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명시되어 있을 뿐, 재제청 요구권과 거부권에 대한 규정이 없어 법적 해석이 엇갈립니다.🧑⚖️
골라온 정성이 있는데✔️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에서는 사법부의 독립을 강조해요. 재제청 요구는 사법부의 제청권을 무력화하기에 삼권분립의 균열을 일으킨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대통령이 임명 여부를 결정하더라도, 제청권에는 관여할 수 없다고 주장해요.🎤
또 절차적 우선을 중시하는데요. 대법관 임명은 국회의 동의 절차를 거친 후 대통령이 임명해요. 따라서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 동의안을 보내지 않고 재제청을 요구하는 것은 절차적 결함이며, 헌법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것이죠.
제청은 거들 뿐🏀
한편, 대통령은 국민의 선거로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은 선출 권력이므로 대통령의 임명권을 대법원장의 제청권에 종속되지 않는 상위의 권한으로 해석해요. 또한 제청권이 임명권을 구속하게 된다면 오히려 대법관의 인선 권한이 사법부에 독점되어 삼권분립에 위반된다는 입장입니다.
네로 황제야?👑 VS 희대의 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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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반응 역시 극명하게 갈렸어요. 🔴국민의힘은 재제청 요구를 ‘사법부의 독립을 무너뜨리고 국회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한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어요. 곧바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며 법적 대응에도 나섰죠. 한동훈 의원도 이재명 대통령을 ‘네로 황제’에 비유하며 조 대법원장의 판단에 힘을 실었어요.💪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대법원 앞 규탄 회견을 통해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가 선출 권력의 민주적 정통성을 무시하는 위헌 행위이자, 주권자에 대한 선전포고’이라는 입장을 표했어요.🎙️ 또한 조 대법원장을 '희대의 내란 잔불'에 빗대며 이번 사태를 '희대의 난'으로 규정하고 공세 수위를 높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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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계속되는 정치권 다툼의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가는데요.😢 대법관 인선 지연으로 인한 공백은 전원합의체 등 상고심 재판 심리와 선고의 차질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요. 헌법 해석을 둘러싼 힘겨루기 속에서 정작 국민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조속한 해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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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말한 이재명 대통령,
가는 말은 있는데 오는 말이 없다❓
by 에디터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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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기조연설 중인 이재명 대통령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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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구상을 밝혔어요.🕊️ 이 대통령은 기술·기후 등 글로벌 현안 기여 의지와 함께 대화와 상생을 제안했지만, 정작 북한 대표단은 자리를 비웠는데요. <이대로>에서 이번 연설의 핵심과 그 뒤에 남은 질문을 살펴볼게요.🔎
🕊️평화공존과 단계적 북핵 접근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방향으로 세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어요.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는 1️⃣포용적 평화공존, 위기를 방지하고 갈등을 관리하는 2️⃣안정적 평화공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3️⃣책임 있는 평화공존이에요. 보건·재난·기후 위기처럼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기본적인 소통 채널부터 복원해 신뢰를 쌓겠다는 구상도 담겼어요.
세 방향은 상대를 인정하고, 갈등을 관리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를 넓혀가겠다는 취지예요.🪢 다만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과 실제 남북관계를 움직이는 일은 다르죠. 북한이 대화에 응할지, 연락 채널 복원에 동의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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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능력 중단에서 ‘핵 없는 한반도’까지 | 이대로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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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문제에는 단계적 접근을 제시했어요. 핵·미사일 능력의 고도화를 먼저 멈추고, 감축 단계를 거쳐 장기적으로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자는 순서예요.📉 당장 모든 핵무기를 폐기하라는 요구보다 추가 개발을 멈추는 데서 대화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구상이죠.
다만 이 접근을 두고는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와요. 대화의 문턱을 낮춰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단계적 접근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요. 각 단계에서 무엇을 이행하고 어떻게 검증할지, 구체적인 합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과제도 남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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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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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기간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했어요.🤝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고, 두 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핵잠수함 연료, 농축·재처리, 조선 협력,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에서도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죠.
이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다시 열리도록 한국이 적극적인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어요.🔑 한국의 이런 구상이 실제 북미 대화 재개와 실질적인 후속 협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앞으로 살펴볼 대목이에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유엔 연설에서 북한 문제를 따로 언급하지 않았어요. 정상회담에서 대화 의지를 확인했더라도, 이것이 곧바로 북미 협상 재개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앞으로 양측의 실무 접촉이 성사되는지, 북한이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가 이번 외교의 진짜 성과를 가늠할 기준이 될 거예요.🏛️
🥺이게 진짜일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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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첫날 연설 중인 이재명 대통령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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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장에서 포착된 장면은 평화 제안과는 사뭇 달랐어요. 북한 대표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는 참석했지만, 이 대통령이 연설할 때는 총회장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어요. 북한이 한국보다 미국과의 직접 협상에 무게를 두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배경이에요.↔️
다만 대표단이 자리를 비운 이유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에요. 참석 여부만으로 북한의 의도나 대화 전략을 단정하기는 어렵죠. 북한이 한국의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이후의 외교적 움직임을 통해 더 확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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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제안한 인공지능 ‘기본사회 / 녹색 대전환 / 에너지 공급망 연대’ 과제 | 이대로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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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구상과 함께 이 대통령은 ‘글로벌 AI 기본사회’, ‘녹색 대전환’, ‘에너지 공급망 연대’를 국제사회와 함께 풀어갈 과제로 제시했어요.🌐 이번 연설에는 한국이 바라는 평화와 국제사회에서 맡으려는 역할을 함께 담았죠. 이제 그 구상이 북한의 참여와 미국의 후속 행동, 한반도의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 지켜볼 차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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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도 정치 소식을 놓치지 않으려는 독자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슈, 이대로’의 코너 속 코너, ‘딱대로’입니다.☕
<이대로>가 한 주의 놓치기 쉬운 이슈만 엄선해 짧고 명확하게 딱! 정리해 드립니다.📝 독자님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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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 추정 폭발과 피하지 못한 국군
지난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군 간부 3명이 다쳤어요. 폭발물의 종류와 매설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군과 유엔사는 26일, 본 현장조사를 앞서 이동로와 작전 환경을 점검했어요. 아직 합참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본 조사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어요. 국회 국방위원들도 오늘 별도로 현장을 찾을 계획이에요.
👉지뢰 조사 추석 뒤로 밀렸는데, 증거… 보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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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사업, 국회 보고 뒤에도 수익성 논란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투자 계획 가운데 첫 사업이 구체화됐어요. 지난 22일 정부는 국회에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약 223억 달러 규모) 건설 사업을 1호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어요. 정부는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생산된 전기를 사갈 장기 수요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각종 공사비 증가 등 사업 리스크를 누가 떠안을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어요.
👉대미투자 1호 사업, 이제는 상업성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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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의 보좌를 책임 지던 강훈식 비서실장이 임명 15개월여만에 사의를 표명했어요. 최근 지속된 지지율 하락과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 등 인사 논란까지 발생하면서 종합적인 차원에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 사의 표명, 수용 여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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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2기 내각 인선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며, 이재명 정부의 2기 내각 인선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강신철, 홍지선 임명 강행은 국민의 명령을 정면으로 짓밟은 폭거”라는 입장을 밝히며, 국방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 순방 중 장관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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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는 되고, BTS는 안되는 군 면제?🤨
by 에디터 마두 & 에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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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펼쳐지는 2026 아시안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해 ‘뿌요뿌요’와 ‘포켓몬 게임’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들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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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국 대표팀이 ‘대전 격투’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e스포츠 첫 금메달을 거두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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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단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e스포츠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의 ‘군 면제’ 가능성이었습니다. 🪖축구나 야구처럼 규모와 인지도가 큰 전통 스포츠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을 때 병역 혜택을 받는 것은 익숙하지만, 아직 비교적 국민적 인지도가 작은 e스포츠 영역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느냐는 것이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군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병무청에서는 '예술·체육요원 제도’를 통해 일부 예술·체육 특기자에 대해 군 복무 대신 해당 분야의 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지금의 기준이 국위선양의 다양한 모습을 충분히 담고 있느냐는 거예요. 어떤 분야에서 성과를 냈는지에 따라 병역특례 여부가 달라지다 보니, 혜택을 받는 사람과 받지 못하는 사람 사이의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거죠.⚖️
이번 대회에서는 퍼즐게임 🎮‘뿌요뿌요’가 논쟁에 불을 붙였어요. 온라인에서는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이유로 병역혜택까지 주는 건 과도하다는 반응이 나오는데요.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은 선수의 성과를 게임이라는 이유로 낮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반론도 가능해요. 결국 따져봐야 할 것은 종목별 선수층과 국제 경쟁 수준이 다른 상황에서, 특정 대회 입상 여부만으로 혜택을 결정하는 게 공정한가라는 질문이죠.🤔
그러면서 BTS의 병역혜택 논란이 재점화됐어요.🎤 세계에 한국을 알린 BTS도 병역의무를 이행했는데, 뿌요뿌요 금메달에는 특례를 주는 게 맞느냐는 건데요. 제도의 취지가 국위선양이라면, 대중문화예술인의 성과도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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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여수 논란에서 드러난 공무원 국외출장 실태🌍
by 에디터 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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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정수기 사업을 하면 대박날 것 같다.”
“그 섬세하고 정교한 건축 기술과 끈기에 다시 한 번 놀람!!!”
“백설공주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동화 속 같은 풍경…”
중학생 현장체험학습 보고서 같은 이 문장들, 공무원이 쓴 출장 보고서라면 믿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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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실 논란이 번지면서, 여수시 공무원들이 쓴 출장 보고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섬박람회 준비를 위해 다녀왔다는 해외 출장 보고서에서 공무와는 무관한 내용이 다수 발견된 건데요. 개인적인 여행 감상평에 ‘섬박람회’라는 키워드를 억지로 끼워맞춘 보고서들이 공개되면서, 외유성 출장이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사비가 아닌 국민들 세금으로 가는 출장인만큼, 출장 목적과 성과를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공무원 국외출장, 세금값은 하고 있을까?
‘세금 해외여행’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여수시 공무국외출장 보고서를 전건 분석했습니다.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을 통해 검색한 결과, 총 133건의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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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ㅣ이대로 자체제작
3줄 요약
- 출장지 대부분이 관광 선호 국가, ‘포상·견문형 연수’가 가장 많아… 포상성 국외출장에 4년 간 약 15.1억 원 지출
- 타 지자체에서도 포상성 국외출장 반복… 2023~2026년 파주시 219건, 경주시 139건
- 파주시, 포상성 국외연수에만 2023년 약 7억 원, 2024년 약 4.2억 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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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 혹시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칼럼 <“추석이란 무엇인가” 되물어라>를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추석에 오랜만에 만난 친척이 결혼은 할거냐며 근황을 물어온다면, “결혼이란 무엇인가”라고 대답하라는 유머러스한 통찰력으로 인기를 얻었던 글인데요.👀 이제 우리는 근본적인 전제로 다가가, “가족이란 무엇인가”라고 되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6.6%에 이르고, 올해 추석에 차례를 지낼 계획이 있는 가구는 30%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해요. 사회의 중심축이 가족에서 개인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아직도 각종 복지 혜택이 가족 단위로 지급되는 것처럼, 가족의 구성과 형태는 바뀌었지만 국가가 가족에게 맡긴 책임은 여전히 개인에게 남아있거든요.😓
‘혼자의 시대’가 ‘고립의 시대’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떤 사회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의 추천은 한겨레의 <혼자의 시대, 추석이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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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책임 / 데네브
편집 책임 / 나우
기획 책임 /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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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레터는 어땠나요?
이대로는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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